충북 1월 소비자물가지수 110.74…3년 사이 최고

한성원 입력 2023. 2. 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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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0.74로 지난 2020년 1월 통계작성 기준이 개편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6% 지난달 대비 0.6% 상승한 것입니다.

특히 전기, 가스, 수도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6% 올라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공업제품과 생활물가가 각각 6.4%, 6% 상승해 뒤를 이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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