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레깅스男, '지옥법정' 충격 등장…동생 "되돌리고 싶다"

박하나 기자 2023. 2. 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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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레깅스에 집착하는 형을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에 소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365일 레깅스만 입고 사는 남성에 대한 재판이 펼쳐졌다.

친형을 '지옥법정'에 소환한 남동생은 집에서도 늘 레깅스를 입는 형의 모습을 공개하며 "비슷한 프로그램 등에서 방송 이후로 고쳐지는 사례가 많아서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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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 2일 방송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생이 레깅스에 집착하는 형을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에 소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365일 레깅스만 입고 사는 남성에 대한 재판이 펼쳐졌다.

이날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레깅스를 365일 입고 다니는 남성이 피고로 소환됐다. 원고 측은 피고와 혈연관계인 남동생, 친구 시민들 등으로 많은 이들이 '안구 테러'를 당하고 있다며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했다.

피고는 "레깅스를 좋아한다, 레깅스가 제 하나의 생명이다"라며 레깅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친형을 '지옥법정'에 소환한 남동생은 집에서도 늘 레깅스를 입는 형의 모습을 공개하며 "비슷한 프로그램 등에서 방송 이후로 고쳐지는 사례가 많아서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동생은 "원래 형을 엄청 쫓아다녔다, 레깅스를 안 입으면 엄청 친하게 지낼 것 같다, 형을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은 현실에서 법으로만은 해결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되어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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