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럽게' 김영철, 이규한에 "갈수록 비호감"→권은비도 "별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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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게' 김영철이 이규한의 첫인상을 '갈비'(갈수록 비호감)이라고 표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는 멤버들이(김영철 이규한 유정 권은비) MBTI 별 여행을 떠났다.
이어 김영철은 "내가 느낀 이규한의 첫인상은 갈비다. 갈수록 비호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아 네 별로다"라고 답했고, 김영철도 "나도 이규한의 캐릭터 이름을 정했다. 갈비다. 갈수록 비호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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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게' 김영철이 이규한의 첫인상을 '갈비'(갈수록 비호감)이라고 표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는 멤버들이(김영철 이규한 유정 권은비) MBTI 별 여행을 떠났다.
이날 즉흥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추구하는 P(Peceiving)형인 유정과 권은비, 계획적인 여행을 추구하는 J(Judging)형인 김영철과 이규한으로 여행 팀을 나눴다.
김영철과 이규한은 출렁다리를 찾았다. 김영철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규한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규한은 "근데 형 그거 알아냐. 나는 형의 첫인상이 너무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갑자기?"라며 당황했다. 이규한은 "예능 프로그램을 갔는데 형은 이기주의의 극치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SSU 기억나냐. 나 퇴소하던 날 짐을 들어주겠다고 왔지 않냐. 형이 눈물을 흘리더라. 이 사람이 이렇게 눈물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나를 안을 때, 원래 안으려는 방향이 아니라 카메라 쪽으로 형 얼굴을 빼지 않았냐"라고 서운함을 토했다.
김영철은 "이건 오해다. 눈물 연기가 아니다. 퇴소를 다 같이 하는 게 아니라 먼저 간다니까 눈물이 났다. 정정하고 가겠다"라며 구구절절 해명했다.
이규한은 "그만해라"라며 짜증 냈고, 김영철은 "애는 자기가 불리하면 그만하라고 한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김영철은 "내가 느낀 이규한의 첫인상은 갈비다. 갈수록 비호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규한은 권은비와 맞지 않는 성향으로 티격태격했다. 저녁식사를 위해 한자리에 멤버들은 이규한이 준비한 식당에 모였다.
식사 중 이규한은 고추를 한입 베어 물었고, 매운맛에 기침을 했다. 그는 "울산 고추 이 녀석"이라며 민망함을 달랬다. 이에 권은비는 "실생활에 나타나는 표현도 되게 연기 같으시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가식적이지?"라고 물었고, 권은비는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권은비에게 "저 별로냐. 솔직하게 이야기해 달라"라고 물었다. 권은비는 "아 네 별로다"라고 답했고, 김영철도 "나도 이규한의 캐릭터 이름을 정했다. 갈비다. 갈수록 비호감"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은 폭소했다. 이규한은 "유정씨도 젝 별로냐"라고 물었고, 유정은 "아니다. 전 다 좋다"라고 답했다. 이규한은 "저게 더 싫다. '다 좋아요'가 더 싫다"라며 투정 부렸다.
이후 갈수록 비호감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규한은 특별한 선물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이규한은 SNS 핫 아이템 한우 특급 케이크를 준비했고, "울산 첫 방문을 기념했다. 이틀 전에 예약을 하면 암소 한우 케이크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규한의 선물에 감동해 선물을 즐겼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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