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충청권 소비자 물가 5%대 상승
이용순 입력 2023. 2. 2. 21:51
[KBS 대전]새해 첫 달 물가가 5% 넘게 오르며 3개월 만에 전월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대전과 세종은 1년 전보다 5.1%, 충남은 5.7% 각각 올랐습니다.
세 지역은 전달과 비교해도 각각 1% 안팎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기와 가스, 수도 비용이 1년 전에 비해 27% 넘게 올라 공공요금 인상이 소비자 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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