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 활약 돋보인 이정현…삼성, KT 잡고 1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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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마침내 13연패 터널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 홈 경기에서 73-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작년 12월19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이후 1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한편,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경기에서 69-58로 승리해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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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마침내 13연패 터널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 홈 경기에서 73-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작년 12월19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이후 1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앤서니 모스가 21득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이정현도 16득점을 보태 승리에 기여했다.
삼성은 모처럼 뒷심을 발휘했다. 1점 차로 뒤진 4쿼터 막판 이정현이 4점을 몰아넣어 승부를 결정했다.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는 고양 캐롯과 원정경기에서 82-65로 승리했다. 변준형이 26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6승11패를 기록해 2위 창원 LG(23승13패)와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경기에서 69-58로 승리해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이해란이 2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5연패를 끊고 12승10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인천 신한은행(11승10패)을 4위로 밀어내고 단독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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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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