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이재명 위한’ 대북송금 프레임,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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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쌍방울, 북한 사이에 일종의 '삼각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인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측의 대북 접촉 과정을 경기도는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서신에서 이 전 부지사는 "안부수와 쌍방울의 대북 접촉 과정을 경기도(이화영)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특히 대북송금은 비밀리에 진행된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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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쌍방울, 북한 사이에 일종의 '삼각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인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측의 대북 접촉 과정을 경기도는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은 오늘(2일) KBS에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이 전 부지사가 직접 작성한 옥중 서신을 공개했습니다.
이 서신에서 이 전 부지사는 "안부수와 쌍방울의 대북 접촉 과정을 경기도(이화영)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특히 대북송금은 비밀리에 진행된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김성태의 진술로 인해 쌍방울의 대북송금이 경기도와 이재명을 위해 행해진 것처럼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완전 허구"라고 주장했습니다.
2018년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 쌍방울과의 이해 관계에 따라 쌍방울을 북한에 소개했고, 안 회장과 쌍방울 방 모 부회장, 북한 측이 중국에서 여러 차례 회동·협의했다는 겁니다. 이 결과로 안 회장이 평양을 방문해 쌍방울과 북한의 1차 합의서를 작성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 전 부지사는 이어, 안 회장의 평양 방문 이후 북한 측 인사들이 중국에서 김성태 전 회장을 면담했고, 이 자리에서 김 전 회장이 북한에 '계약료' 명목으로 5백만 달러 지원을 약속했다고 적었습니다.
2019년 1월 중국 심양에서 만난 것도 안부수 회장이 북한과 쌍방울의 경제협력합의서 체결과 구체적인 사업 방안 등을 주선한 것이고, 이어 안 회장과 쌍방울, 북한이 회의를 통해 그해 5월 중국 단둥에서 김 전 회장과 KH그룹 배상윤 회장 등이 참여한 대규모 협약식을 체결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안 회장이 쌍방울을 북한에 소개하고 쌍방울과 북한의 합의서 작성 및 그 대가로 자금을 전달한 경위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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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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