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고소 당했다.. "무고죄보다 무서운 괘씸죄" 반격 ('지옥법정')

김수형 2023. 2. 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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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법정'에서 충주시장이 피고로 깜짝 소환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지옥법정'이 전파를 탔다.

평소와 다름없는 출근길에 피고로 '지옥법정'에 끌려가는 신세가 됐다.

한편, SBS 예능 '지옥법정'은  현실과 지옥 사이 어딘가에서 대놓고 내 편만 들어주는 악마의 변호인단과 함께 진정 누가 지옥에 갈 사람인지 따져보는 한풀이 재판쇼로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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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지옥법정’에서 충주시장이 피고로 깜짝 소환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지옥법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충주시청 앞에 누군가 등장, 충주를 대표하는 충주시장 조길형이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출근길에 피고로 ‘지옥법정’에 끌려가는 신세가 됐다. 이에 모두 “감히 누가 우리 시장님을고소한 것이냐 “며 궁금, 원고는 바로 김선태로, 충주시 공무원으로 유명인이었다.

충주시장 조길형은 “제가 왜 왔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은지원은 “고소당하셨다”며 팩폭,강호동은 원고 김선태에겐 “뒷감당 가능하시냐”고 걱정하자 원고 김선태는 “공무원을 잘리지 않는다 . 혼날 때 혼나더라도 잘리지 않기 때문에 먹고살 문제 없어,취하할 생각 전혀 없다”며 강하게 나왔다.

이에 충주시장은 “무고죄보다 무서운게 괘씸죄”라며 살벌한 기세를 보였다.

한편, SBS 예능 ‘지옥법정’은  현실과 지옥 사이 어딘가에서 대놓고 내 편만 들어주는 악마의 변호인단과 함께 진정 누가 지옥에 갈 사람인지 따져보는 한풀이 재판쇼로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지옥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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