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자비처, 맨유 등록 마무리…'옷피셜'도 공개

이형주 기자 2023. 2. 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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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맨유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28)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라고 발표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의 부상으로 대체자를 필요로 했고, 자비처에게 빠르게 접근해 이를 성사시켰다.

그리고 하루 뒤인 2일 이적 절차가 완료됐고 자비처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른바 '옷피셜(옷+오피셜)'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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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이 확정된 중앙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맨유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28)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자비처는 1994년생의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뮌헨에서의 출전 횟수를 포함해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443회의 커리어 출전을 기록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의 부상으로 대체자를 필요로 했고, 자비처에게 빠르게 접근해 이를 성사시켰다.

자비처는 입단 확정 이후 "살다 보면 빠르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합류 기회에 대해 들은 순간부터 그것이 나에게 옳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내 자신이 경쟁력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우승하고 클럽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하루 뒤인 2일 이적 절차가 완료됐고 자비처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른바 '옷피셜(옷+오피셜)'도 발표됐다. 특유의 넘긴 머리에 빨간 유니폼을 입은 자비처는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같은 날 자비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팀의 일원이 되는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 저를 믿어주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올드 트래포드의 열정적인 팬분들과 함께하는 엄청난 전통을 가진 이 거대한 클럽에서 뛰게 되어 정말 기쁘다. 준비됐다"라며 각오를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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