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맨' 김선태, '지옥법정'에 충주시장 소환…"공무원 잘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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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 '홍보맨' 김선태가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에 충주시장 조길형을 소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조길형 충주시장을 고소해 공방전을 펼쳤다.
충주시장을 고소한 김선태는 충주시 공무원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주시를 홍보하는 '홍보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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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충주시 공무원, '홍보맨' 김선태가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에 충주시장 조길형을 소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조길형 충주시장을 고소해 공방전을 펼쳤다.
이날 원고 김선태의 고소로 '개인의 성과를 인정하지 않는 꼰대 충주 시장'에 대한 재판이 펼쳐졌다. 지상렬, 강승윤, 릴체리가 원고 김선태 변호를, 은지원, 아이키, 김태균이 피고 조길형 변호를 맡았다.
충주시장을 고소한 김선태는 충주시 공무원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주시를 홍보하는 '홍보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피고인 충주시장 조길형은 "방송 찍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왔는데, 왜 왔는지 모르겠다, 정의를 밝혀달라"라고 황당함을 표출했다. 충주시장을 법정에 소환한 김선태는 뒷감당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공무원은 사실 잘리지 않는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김선태는 충주에 청춘을 바쳤지만, 조길형 시장이 걸맞은 보상하나 제대로 주지 않는 '악덕꼰대'라고 비판하며 지옥행을 주장했다.
한편,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은 현실에서 법으로만은 해결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되어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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