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건조특보 확대…내일 기온 오늘과 비슷

KBS 지역국 2023. 2. 2. 21: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함안과 의령, 하동을 제외한 15개 시, 군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산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하시는 분들은 화기 사용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나오실 때는 오늘 생각해서 옷차림해주시면 되겠는데요.

아침에도 낮에도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에 의령이 영하 5도, 창녕과 고성은 영하 3도로 출발하겠고, 낮이 되면서 양산은 10도, 창원과 통영, 거제는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은 아침에 진주와 하동, 사천이 영하 3도가 예상되고요.

낮 최고기온은 하동이 10도까지 훌쩍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앞바다 근처 해안가로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남은 한 주 동안에도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남해상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다음 주 월요일에는 비가 한차례 지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