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선두 우리은행 꺾고 5연패 탈출

안경남 기자 2023. 2. 2.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아산 우리은행을 누르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생명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9-58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3위 삼성생명, 4위 신한은행에만 두 번씩 패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0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날았지만, 팀 실책이 17개로 삼성생명(8개)의 두 배가 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단독 3위로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삼성생명 이해란.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아산 우리은행을 누르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생명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9-58로 승리했다.

5연패를 끊은 삼성생명은 12승10패로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선두 우리은행(18승4패)은 지난달 30일 인천 신한은행전에 이어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3위 삼성생명, 4위 신한은행에만 두 번씩 패했다.

2위 부산 BNK(13승8패)와의 승차는 4.5게임이다.

남은 정규리그 8경기에서 4승을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

삼성생명은 배혜윤, 키아나 스미스, 윤예빈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악재 속에 이해란(22점 13리바운드), 조수아(12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로 승리에 앞장섰다.

반면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0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날았지만, 팀 실책이 17개로 삼성생명(8개)의 두 배가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