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하동 섬진강 등 300곳, 5일 정월대보름 행사 외

KBS 지역국 2023. 2. 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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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하동과 산청 등 경남 3백여 곳에서 달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하동군은 섬진강변을 포함한 8개 읍·면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쫓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열고, 산청군은 금서면 경호강변에서, 진주시는 하대동 강변 둔치 등 15개 읍·면·동에서 달맞이 행사를 엽니다.

한편, 경상남도소방본부는 관광객 밀집사고와 산불 화재에 대비해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경남도의회, 남해-여수 해저터널·KAI 현장 점검

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오늘(2일) 남해-여수 간 해저터널 예정지를 찾아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는지를 점검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2030년 남해와 여수를 해저터널로 연결하면 두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든다며 조기 착공을 촉구해왔습니다.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찾아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준비 사항을 살폈습니다.

신진주 역세권 초·중 통합학교 2026년 개교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 역세권 초·중 통합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진주역세권 일대 만 4천여 ㎡ 터에 사업비 442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24학급, 중학교 13학급 규모 학교가 2026년 3월까지 새로 들어섭니다.

신진주 역세권에는 지난해 은하수 초등학교가 문을 열었지만, 학생 수가 몰려 초과밀로 운영되고, 중학교 원거리 통학도 논란이 됐습니다.

진주시, 소상공인 450억 원 지원…13일부터 접수

진주시가 오는 13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450억 원을 지원받을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진주지역 상시 종업원 5명 미만 도소매나 음식,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최대 5천만 원 안에서 2년 동안 연 2.5% 이자를 지원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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