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하동 섬진강 등 300곳, 5일 정월대보름 행사 외
[KBS 창원]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하동과 산청 등 경남 3백여 곳에서 달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하동군은 섬진강변을 포함한 8개 읍·면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쫓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열고, 산청군은 금서면 경호강변에서, 진주시는 하대동 강변 둔치 등 15개 읍·면·동에서 달맞이 행사를 엽니다.
한편, 경상남도소방본부는 관광객 밀집사고와 산불 화재에 대비해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경남도의회, 남해-여수 해저터널·KAI 현장 점검
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오늘(2일) 남해-여수 간 해저터널 예정지를 찾아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는지를 점검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2030년 남해와 여수를 해저터널로 연결하면 두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든다며 조기 착공을 촉구해왔습니다.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찾아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준비 사항을 살폈습니다.
신진주 역세권 초·중 통합학교 2026년 개교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 역세권 초·중 통합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진주역세권 일대 만 4천여 ㎡ 터에 사업비 442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24학급, 중학교 13학급 규모 학교가 2026년 3월까지 새로 들어섭니다.
신진주 역세권에는 지난해 은하수 초등학교가 문을 열었지만, 학생 수가 몰려 초과밀로 운영되고, 중학교 원거리 통학도 논란이 됐습니다.
진주시, 소상공인 450억 원 지원…13일부터 접수
진주시가 오는 13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450억 원을 지원받을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檢, 하얏트호텔 난동 ‘전국 10대 조폭’ 대거 소환…KH그룹 관련성 수사
- ‘천공 尹관저 개입’ 재등장…“CCTV 공개해야” “청담동 시즌2”
- 어설퍼서 다행?…소규모 은행 노린 범죄, 막으려면?
- ‘중대재해처벌법 1호 판결’, 선고 연기 이유는?
- ‘아이 바꿔치기’ 무죄…사라진 아이는 어디에?
- 홀로 방치된 두살배기 사망…사흘 외출한 엄마 긴급체포
- ‘수입 전기차’ 보조금 20% 축소…혜택 어떻게 바뀌나?
- “尹, ‘인수위 가출’ 安에 분개”…윤핵관의 폭로 왜?
- 반려동물 양육비도 올랐다…한달에 얼마나 드나?
- 고속주행 중 ‘퍽퍽퍽’…또 택시기사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