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안철수 선대위원장' 김영우 국민통합위원서 해촉

이정민 2023. 2. 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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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우 전 의원이 대통령실 직선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직에서 해촉됐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 전 의원의 통합 위원직 해촉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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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우 전 의원이 대통령실 직선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직에서 해촉됐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 전 의원의 통합 위원직 해촉을 재가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과 김영우 경선 캠프 선대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해촉 결정은 대통령 직속 기구의 위원직을 유지하면서 특정 후보의 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외 활동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통합위원회는 공지를 통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여당 당 대표 경선에 특정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최근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해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자격을 명시하며 윤심(대통령의 뜻) 소재 관련 발언 등을 한 것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절차를 밟아 해촉됐다"고 알렸다.

일각에서는 위원직 해촉이 방송에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의 통화 사실을 밝히면서 장 의원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연대 파기설 등을 발언한 것에 따른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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