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도 추워요…주말 낮부터 추위 풀려

KBS 지역국 2023. 2. 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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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찬바람에 다시 기온이 낮아져 이맘때 겨울 추위를 보였습니다.

충북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추위는 입춘인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모레 낮부터는 날이 점차 풀리겠고요.

주말 동안 큰 추위 없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위성영상 보면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나 눈 소식이 없어 대기는 점점 건조하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불씨관리 잘해주시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내일 충북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며 공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청주 -4도, 충주와 증평 -6도, 제천은 -8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는데요.

3도에서 5도 선을 보이며 평년 수준과 대체로 비슷하겠습니다.

청주와 충주 4도, 제천 3도, 옥천은 5도가 예상됩니다.

입춘이 지난 뒤로 추위가 누그러들어 다음 주에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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