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일 뉴스리뷰
■ 전세가율 90%까지만 보증…무자본 갭투자 방지
앞으로는 전세보증금이 집 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보증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무자본 갭투자를 막기 위한 겁니다. 또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기존 대출에서 초저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7명 등록…신경전 가열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김기현, 안철수, 윤상현, 조경태 의원 등 7명이 등록했습니다. '양강' 김기현·안철수 의원은 이른바 '윤심'을 두고 날 선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 민주, 난상토론 속 '이상민 탄핵' 결론 못 내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을 당론으로 추진할지 논의했지만 결론 내지 못했습니다. 지도부는 일단 의견을 더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 "지하철시위 중범죄"vs"서울시가 약속 어겨"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장연이 면담에서 입장차만 확인하고 헤어졌습니다. 오 시장은 "지하철 시위가 철도안전법을 위반한 중범죄"라며 시위 중단을 요청했지만, 전장연은 "서울시가 리프트 설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시위 중단 여부는 내일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 두 살 아들 방치해 사망…20대 엄마 체포
추운 날씨에 2살 아들을 사흘간 혼자 집에 남겨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나갔다가 집에 오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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