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옛 원대시장'서 화재, 9명 대피…40여분 만에 진화

공정식 기자 2023. 2. 2. 2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후 6시32분쯤 대구 서구에 위치한 옛 원대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5명과 장비 29대를 현장에 투입해 40여 분 만인 오후 7시15분쯤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시장은 현재 시장 기능을 하지 않는 곳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6시32분쯤 대구 서구 옛 원대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화염이 치솟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2023.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일 오후 6시32분쯤 대구 서구에 위치한 옛 원대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5명과 장비 29대를 현장에 투입해 40여 분 만인 오후 7시15분쯤 불길을 잡았다.

화재 현장에서 9명이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2명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시장은 현재 시장 기능을 하지 않는 곳으로 알려졌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