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도 오늘만큼 추워…당분간 대기 건조

KBS 지역국 2023. 2.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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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래도 내일과 모레 아침까지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며 춥겠고, 입춘인 토요일 낮부터는 예년보다 온화해지겠습니다.

대기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도 다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지기 쉽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전주와 부안 영하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 전주와 익산이 4도를 보이지만,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무주와 진안의 아침 기온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낮 기온은 완주와 남원이 5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먼 해상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일요일에는 대체로 맑아서 대부분 지역에서 달맞이 할 수 있겠고, 큰 추위도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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