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첫 뎅기열 환자 발생…‘해외여행 때 주의’
서윤덕 2023. 2. 2. 20:14
[KBS 전주]올해 들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필리핀에 다녀온 여행객이 뎅기열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뎅기열은 해외에서 해당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때 걸리는 만큼, 귀국한 뒤 열이나 두통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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