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산자부 주관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 사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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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상지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통상진흥협회가 주관한 '2023년도 대학 FTA(자유무역협정) 활용강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학 FTA활용강좌 지원 사업은 FTA 관련 기본지식과 기업의 FTA 활용관련 실무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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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상지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통상진흥협회가 주관한 '2023년도 대학 FTA(자유무역협정) 활용강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상지대는 해당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대학 FTA활용강좌 지원 사업은 FTA 관련 기본지식과 기업의 FTA 활용관련 실무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것이다. FTA 활용 관련 분야의 기초 실무인력을 육성하고 이로 인해 배출된 인력의 취업으로 기업의 FTA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자는 취지다.
총 2000만 원의 사업비 지원으로 학기별 수강생(30명) 모집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다.
우수한 수강생은 올해 예정된 대학생 FTA활용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소정의 교내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민우 상지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산업구조에서 국제무역, 통상 등 FTA활용 관련 분야에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면서 "참여하는 학생들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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