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 주택연금 가입 ‘역대 최다’
박준형 2023. 2. 2. 20:06
[KBS 대구]대구경북의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대구경북의 주택연금 신규가입은 모두 833건으로, 전년보다 15.7%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지역의 주택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가입 예정자들이 연금 가입을 서둘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은 제도로 가입 당시 주택 가격에 따라 수령액이 정해집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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