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포항 중소기업 밀집 지역 지원
이지은 2023. 2. 2. 20:06
[KBS 대구]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었던 포항 중소기업 밀집 지역 5곳이 중소벤처기업부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포항 철강 1·2·3단지와 포항 4일반산업단지, 대송면 제내리 공업지역을 앞으로 2년간 특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중소기업들은 제한 경쟁 입찰과 수의 계약 방식으로 공공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과 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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