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슬 “탁재훈이 사귀자 하면? 너무 영광”(노빠꾸탁재훈)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2. 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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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탁재훈’ 강예슬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노빠꾸탁재훈’ 강예슬이 솔직담백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강예슬이 출연했다.

이날 강예슬은 시작부터 탁재훈이 자신의 의상 가지고 “챔피언 같다”, “입으려면 제대로 입지 왜 입다 말았냐”라고 하는 등 공격을 이어나가자 “벨트도 차고 의상에 힘을 줬다”라고 태연하게 받아치는 등 만만치 않은 반격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작부터 입담을 과시하면서 기대감을 폭발시킨 강예슬은 탁재훈과 본격적으로 티키타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서바이벌만 세 번 출연했다는 강예슬은 “차라리 일찍 죽여줬으면 좋겠는데 또 팀복이 좋아서 애매하게 걸쳐 살아남았다. 그런데 또 분량은 없었다”라며 당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더불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0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탁재훈이 “3위 안에 든 것도 아닌데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냐”라고 공격하자 “저에게는 최고의 순위”라며 항상 엔딩을 장식했다며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강예슬은 과거 걸그룹 윙스로 활동할 때 무대를 10년 만에 선보였지만 트로트 창법으로 불러 모태 트로트 가수임을 증명했다.

또한 트로트 팬들과 아이돌 팬들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아이돌 때에는 팬들이 많이 없어서 비교하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탁재훈이 사귀자면 어떠냐”라고 묻자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하는 등 솔직 담백한 매력을 보여줬다.

강예슬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사랑의 포인트’는 MZ세대의 솔직한 사랑 방식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곡 프로듀싱을 위해 가수 금잔디의 가족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작곡가 추가열과 신예 프로듀서 박광복이 편곡에 참여했다.

한편 강예슬은 지난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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