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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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1일 졸업생인 박석정(27)씨가 130년 전통의 독일 뮌헨필하모니관현악단 아카데미 타악기부문 첫 한국인 단원으로 선발됐다.
박씨는 인천예술고와 한예종을 거쳐 뮌헨국립음대에서 석사를 마쳤고, 같은 대학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세계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인 주빈 메타가 명예지휘자로 있는 뮌헨필하모니는 독일 내 130여개 오케스트라 가운데 최상위 등급 연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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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1일 졸업생인 박석정(27)씨가 130년 전통의 독일 뮌헨필하모니관현악단 아카데미 타악기부문 첫 한국인 단원으로 선발됐다. 박씨는 인천예술고와 한예종을 거쳐 뮌헨국립음대에서 석사를 마쳤고, 같은 대학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세계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인 주빈 메타가 명예지휘자로 있는 뮌헨필하모니는 독일 내 130여개 오케스트라 가운데 최상위 등급 연주단이다. 클래식 타악기 연주자는 팀파니, 큰북, 심벌즈, 스네어 드럼, 트라이앵글, 탬버린, 실로폰, 마림바, 글로켄슈필, 차임 등 다양한 악기에 정통해야 한다.
◇ 소방청은 2일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서울 신림동의 반지하 주택이 침수됐을 때 물 속으로 뛰어들어 거주자 4명을 구한 신동원(70)·권정찬(26)·황희찬(24)씨를 비롯해 위험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조한 9명에게 ‘119 의인상’을 줬다. 수여식에서는 119 의인 기념장과 감사패와 함께, 김태훈 소방동우회 본부장이 G마켓에서 지원한 포상금을 전달했다.
◇ 광복 80주년 맞이 통일실천시민대행진 시민조직위원회는 2일 부산∙경남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참여 캠페인 ‘통일실천대회’를 진행한다. 4일 광주∙호남, 11일 대전∙충청, 18일 대구∙경북, 21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서울∙경기∙인천 대회를 연다. 2025년까지 천만 시민의 동참을 통해 통일플랫폼을 완성한다는 목표이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노인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 등 6개 단체에서 연인원 10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윤세영 저널리즘스쿨은 2일 17기 입학식을 열고 총 41명(기자반 27명, 피디반 14명)의 신입생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2년간 무상으로 언론계 실무와 저널리즘 윤리 등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이화여대 저널리즘스쿨을 확대, 개편한 예비언론인 프로그램으로, 2007년 이후 지금까지 468명의 기자와 피디를 배출했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3일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로부터 카이스트 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받기로 했다. 기금은 캠퍼스 구축 등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달 13일 생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헌혈 버스 제작 지원금으로 5억5천만원을, 지난해 12월에는 소아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계속하고 있다.
◇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울산대 12대 총장에 오연천 현 총장을 선임했다. 오 총장은 2015년 3월 10대 총장에 취임한 이후 세 번째 연임이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 서울 서초문화재단은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심산영화관을 운영한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김창숙 선생의 위업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기획으로 2018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누리집(www.seochocf.or.kr) 참고.
◇ 갤러리 라메르는 2월 8일~13일 서울 인사동5길 갤러리 2층 제5전시실에서 2022년 신진 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아트다움’(Art Daum) 공모 선정 작가 4명 가운데 최명원 작가의 개인전을 한다. 1월 강가연에 이어 박은주, 테라송 작가의 전시가 이어진다. (02)730-5454.
◇ 도로시 살롱은 2월 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팔판동 전시장에서 개관 8돌 기념으로 윤종석 작가의 개인전 <감정선>(Emotional Lines)을 연다. (02)720-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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