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도 예년 겨울 추위…대기 건조 ‘화재 주의’

KBS 지역국 2023. 2. 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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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다시 추워졌습니다.

내일도 이맘때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대전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낮 최고 기온은 5도로 예상되고요.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점 메마르고 있습니다.

바람도 불어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가끔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공주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세종 영하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논산이 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태안이 2도, 서산 3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7도, 낮 최고 기온은 부여가 5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 최고 1.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절기 입춘인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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