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 제1회 검정고시 13일부터 원서 접수

4월 8일 시험 시행

울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오는 3일부터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시험은 4월 8일 치러지고 합격자는 5월 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응시자들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응시원서를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전산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만 운영한다.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은 3월 2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오전 8시 20분까지,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하면 된다.

특히 시험시간 중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시험문제와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초등교육과 초등행정팀 검정고시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kookj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