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아침 ‘쌀쌀’·낮 ‘온화’…대기 건조 ‘불 조심’

KBS 지역국 2023. 2. 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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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북쪽 찬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다소 떨어졌지만, 그래도 활동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는 날씨입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아침엔 쌀쌀하고, 낮에는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출근길 부산은 영상권인 2도 선 예상되고요.

낮 최고 기온은 9도까지 올라서며, 종일 평년 기온을 살짝 웃돌겠습니다.

연일 눈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기 중 습도는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산불을 비롯한 화재 사고도 발생하고 있으니까요.

작은 불씨를 철저히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들어 하늘빛이 점차 쾌청해지겠고요.

모레까지 대륙 고기압이 밀려들면서, 먼지 걱정은 크게 없겠습니다.

대기질은 '좋음'에서 '보통' 단계 예상되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영하 1도 선으로 시작합니다.

낮 기온은 8-10도 선까지 올라서며 오늘보다 1,2도 가량 상승하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해안가로는 너울이 밀려올 수 있겠고요.

모레 토요일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입니다.

차츰 찬바람이 물러가고 기온도 오를텐데요.

이후에는 낮기온이 10도 선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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