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겨울 철새 감소…“습지보호구역 지정해야”
박지은 2023. 2. 2. 19:40
[KBS 대전]세종시 금강 일대의 겨울 철새 개체 수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환경운동연합은 세종시 금강 변 겨울 철새를 모니터링한 결과, 겨울 철새와 물새 개체 수가 2년 연속 100개체 이상 줄었다고 밝히고, 감소 원인으로 장남평야의 개발행위와 도시화를 지목했습니다.
환경연합은 장남평야와 합강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자연환경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檢, 하얏트호텔 난동 ‘전국 10대 조폭’ 대거 소환…KH그룹 관련성 수사
- ‘천공 尹관저 개입’ 재등장…“CCTV 공개해야” “청담동 시즌2”
- 어설퍼서 다행?…소규모 은행 노린 범죄, 막으려면?
- ‘중대재해처벌법 1호 판결’, 선고 연기 이유는?
- ‘아이 바꿔치기’ 무죄…사라진 아이는 어디에?
- 홀로 방치된 두살배기 사망…사흘 외출한 엄마 긴급체포
- ‘수입 전기차’ 보조금 20% 축소…혜택 어떻게 바뀌나?
- “尹, ‘인수위 가출’ 安에 분개”…윤핵관의 폭로 왜?
- 반려동물 양육비도 올랐다…한달에 얼마나 드나?
- 고속주행 중 ‘퍽퍽퍽’…또 택시기사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