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자양동 주차타워 준공…63면 규모

이다온 기자 2023. 2. 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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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자양동 114-10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이 준공됐다.

동구는 총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780㎡, 철골조 2층 3단, 주차면수 63면 규모로 주차타워를 완공했다고 2일 밝혔다.

자양동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 골목길 주·정차가 만연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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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0번지 2층 3단으로 조성
자양동 공영주차장. 사진=동구 제공


대전 동구 자양동 114-10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이 준공됐다.

동구는 총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780㎡, 철골조 2층 3단, 주차면수 63면 규모로 주차타워를 완공했다고 2일 밝혔다.

자양동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 골목길 주·정차가 만연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구는 2019년 12월 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 지난해 4월 착공 후 약 10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준공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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