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대전 지역 최초 대학야구부 창단

이태희 기자 2023. 2. 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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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야구부가 지난 1일 창단식을 하고, 대전 최초 대학야구부로 공식 출범했다.

대덕대는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선수선발과 코칭스테프 구성 등 창단 준비 작업을 해왔다.

이날 창단식은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과 대학야구연맹 회장 등 체육계 인사와 야구부를 운영하는 전국 초·중·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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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3군 감독 전대영 감독 등 4명 코칭스테프 구성
대덕대학교 야구부가 지난 1일 창단식을 갖고 대전 최초 대학야구부로 공식 출범했다. 사진=대덕대 제공


대덕대학교 야구부가 지난 1일 창단식을 하고, 대전 최초 대학야구부로 공식 출범했다.

대덕대는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선수선발과 코칭스테프 구성 등 창단 준비 작업을 해왔다. 지난해 12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대학야구팀'으로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달 전남 영광에서 입학 예정인 야구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을 마쳤다.

대덕대 야구부는 한화이글스 2·3군 감독과 육성군 총괄을 지낸 전대영 감독을 포함해 투수코치에 한화이글스 좌완 김경태 코치, 야구코치 한화이글스 박준혁 코치, 인스트럭터로 한화이글스 스카우트팀장인 정영기 프런트를 영입해 총 4명의 코칭스테프와 26명의 선수를 구성했다.

이날 창단식은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과 대학야구연맹 회장 등 체육계 인사와 야구부를 운영하는 전국 초·중·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이재열 총장 직무대리는 "인구 150만 명 대전시 최초의 대학야구부 창단이 야구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여자축구 1위 팀을 보유한 만큼 이제는 대학야구팀과 함께 체육대학의 이름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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