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자치단체 적극 나서야”
김지홍 2023. 2. 2. 19:27
[KBS 대구]대구 시민단체가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대상자 중에서도 신청자에게만 지원이 돼 왔고, 사후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바우처 지원 대상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9.2%가 제외된 것으로 확인돼 사각지대가 있었다면서, 제도를 정비하고 대상자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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