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상민 탄핵' 결론 못내‥"의견 수렴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 탄핵과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탄핵소추안 처리를 지도부에 일임해주셨다"면서도 "좀 더 의견을 듣고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 탄핵과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탄핵소추안 처리를 지도부에 일임해주셨다"면서도 "좀 더 의견을 듣고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장관의 탄핵이 필요하다는 데 모든 의원이 인식을 같이했지만, 방식이나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 추진도 원내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특검 법안을 다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인만큼 본회의에 법안을 패스트트랙, 즉 신속처리안건으로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51410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새해 첫 달 물가상승률 5.2%‥서민 간식 사라진다
- 4인 가구 전기요금 '1만1천 원' 오른다‥서민연료 LPG 가격마저 '꿈틀'
- "전략자산 더 자주 보낼 것" 이튿날 한반도 온 전략폭격기
- 윤 대통령, 김영우 국민통합위원 해촉‥안철수 선대본부장이라서?
- 집값의 90%까지만 보증‥전세 사기 대책 발표
- 윤 대통령 "세계적 유니콘 기업 대거 탄생하도록 뒷받침"
- 전세사기범 1천941명 검거‥특별단속 반년 연장
- "천공이 왔다" 국방부 전 대변인 추가 폭로에 대통령실 "사실무근"
- 규제 풀려도 계속 마스크 쓰는 아시아인‥이유는?
- 민주, '이상민 탄핵' 결론 못내‥"의견 수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