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모바일 RPG '상상소녀 삼국지', 출시 앞두고 호화 성우진 공개

안종훈 2023. 2. 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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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임박한 방치형 모바일 RPG 기대작 '상상소녀 삼국지'의 더빙을 맡은 호화 성우진이 공개됐다.

미소녀 게임에는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해,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일본 유명 성우들이 '상상소녀 삼국지'에서도 대거 더빙 작업을 맡았다.

가수, 배우, 성우 등 1인 3역으로 맹활약 중인 '코마츠 미카코(小松未可子)'는 게임 속 '조운' 캐릭터를 열연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녀는 수많은 애니메이션 더빙 작업 이외에도 '드래곤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섀도우버스', '프린세스 커넥트', '소녀전선', 'Re:제로', '던만추' 등 인기 게임 더빙에 다수 참여한 바 있다.

상상소녀 삼국지 속 '대교'의 목소리는 러브 라이브 '아야세 에리'로 유명한 '난죠 요시노(南條愛乃)'가 맡았다. 그녀는 국산 게임 '그랑사가', '승리의 여신 : 니케' 등에서도 열연해 국내 유저들에게도 익숙하다.

'곽가'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성우는 '타치바나 리카(立花理香)'로, 그동안 '소녀전선', '데스티니 차일드',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 유명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이다. 그 외에도 '유협'은 '우에사카 스미레', '주장수'는 '이세 마리아' 등이 열연했다.

'상상소녀 삼국지'는 삼국지 영웅들이 미소녀로 환생해 전투를 벌인다는 스토리로, 등장하는 미소녀 장수들과 아찔한 교류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간다. 삼국지 장수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미소녀들을 성장시키는 콘텐츠와 그녀들의 특별한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서브 콘텐츠가 가득하다.

그 외에도 전략적 요소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솔로잉으로 즐기는 '허창 공략', '수라 전장'을 비옷해 다함께 경쟁할 수 있는 '길드 성지전', '통합 서버전' 등도 재미 포인트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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