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고의 성능저하' 애플 상대 127억 손해배상 소비자 패소

입력 2023. 2. 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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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아이폰 휴대전화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업데이트를 한 뒤 이를 고지하지 않았다며 소비자 9천여 명이 애플을 상대로 낸 127억 원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소비자들이 패소했습니다.

1심 법원은 "실제로 성능저하가 일어났는지 정확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애플이 배상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종환 기자 woo.jonghwa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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