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토관리청,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권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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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충청권역 실무협의체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박건수 대전국토관리청장은 "공공건설 현장에서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공정한 건설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대전청에서는 건설현장 대응센터 T/F를 구성해서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불법행위 예방에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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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충청권역 실무협의체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노조의 조합원 채용 시 불법행위 등에 대해 충청권역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도 엄정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대전국토관리청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대응을 위한 전담팀을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충청지역 경찰청, 대전고용노동청, 대전공정거래사무소와 협력해 현장 점검·단속 및 불법행위 신고·접수·처리(고발 등) 등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3개 단체도 건설노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신고된 사항은 즉시 대전국토관리청으로 이관돼 실무협의체를 통한 공동 조사에 나서고 있다.
공공기관 건설현장에서는 불법행위 또는 피해사례 확인 시 해당 기관에서 민·형사 대응 등 적극적인 법적조치 할 예정이다. 피해업체에 대한 구제·지원 방안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박건수 대전국토관리청장은 “공공건설 현장에서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공정한 건설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대전청에서는 건설현장 대응센터 T/F를 구성해서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불법행위 예방에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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