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학교에서 ‘개물림 사고’…교육청 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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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개물림 사고'가 발생해 교육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경남 합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3학년 A 군이 학교 건물 중앙 현관에서 진돗개에 손과 다리를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교육청은 당직 전담사가 자신이 키우던 개를 건물 인근에 묶어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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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개물림 사고'가 발생해 교육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경남 합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3학년 A 군이 학교 건물 중앙 현관에서 진돗개에 손과 다리를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A 군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치료를 받았고, 현재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청은 당직 전담사가 자신이 키우던 개를 건물 인근에 묶어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당직 전담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한편, 다친 초등학생에 대해 1년 동안 심리 치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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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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