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홀딩스, 라인·야후재팬과 3자 합병 추진

윤선영 2023. 2. 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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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Z홀딩스가 라인, 야후재팬과 3자 합병을 추진한다.

Z홀딩스는 2일 이사회를 열고 라인, 야후재팬과의 합병을 결의했다.

Z홀딩스 측은 "그간 라인과 야후재팬의 핵심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왔다"며 "3사간 합병을 통해 시너지 확대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는 한편 미래를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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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일본 내 사업 지배구조. 디지털타임스DB

일본의 Z홀딩스가 라인, 야후재팬과 3자 합병을 추진한다.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산업 환경 속에서 3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Z홀딩스는 2일 이사회를 열고 라인, 야후재팬과의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방식과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추후 확정한다. 이를 위해 별도의 TF(태스크포스)팀을 Z홀딩스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50대 50으로 Z홀딩스의 지주사 A홀딩스를 출범하고 라인과 야후재팬의 시너지 효과를 꾀한 바 있다. 그러나 가시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3자 합병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Z홀딩스 측은 "그간 라인과 야후재팬의 핵심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왔다"며 "3사간 합병을 통해 시너지 확대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는 한편 미래를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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