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영교 의원 모욕' 70대 여성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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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에서 '파이팅'을 외쳤다가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며 시민을 상대로 고소장을 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 최고위원이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한 70살 여성 이 모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사는 이 씨는 지난해 12월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서 최고위원이 파이팅을 외치자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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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에서 '파이팅'을 외쳤다가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며 시민을 상대로 고소장을 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 최고위원이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한 70살 여성 이 모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사는 이 씨는 지난해 12월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서 최고위원이 파이팅을 외치자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당시 분향소에서 파이팅을 외친 것과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유가족을 향해 말한 게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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