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공모 마감… 전현직 인사 13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MBC사장 후보자 공모에 모두 13명이 지원했다.
MBC 관리감독기관이자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따르면 MBC사장 공모 결과 사장 지원자는 △강재형 현 아나운서국 소속 국장 △권순표 현 MBC 뉴스룸 선임기자실 소속 국장급 △김석창 전 MBC 문화사업국장 △김원태 현 MBC감사 △문호철 현 MBC 심의팀 소속 부장급 △박성제 현 MBC사장 △안형준 현 MBC 메가MBC추진단 소속 부장급 △유재용 현 안동MBC사장 △이윤재 전 MBC아나운서국 부장급 △이은우 현 MBC 심의팀 소속 국장급 △이재명 현 MBC 송신팀 소속 부장급 △조창호 현 MBC 뉴스포맷분석파트 소속 부장급 △허태정 현 MBC 콘텐츠협력2팀 소속 국장급 등 모두 13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문화진흥회, 7일 정기이사회에서 정책토론회에 참여할 후보자 3인 선정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차기 MBC사장 후보자 공모에 모두 13명이 지원했다.
MBC 관리감독기관이자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따르면 MBC사장 공모 결과 사장 지원자는 △강재형 현 아나운서국 소속 국장 △권순표 현 MBC 뉴스룸 선임기자실 소속 국장급 △김석창 전 MBC 문화사업국장 △김원태 현 MBC감사 △문호철 현 MBC 심의팀 소속 부장급 △박성제 현 MBC사장 △안형준 현 MBC 메가MBC추진단 소속 부장급 △유재용 현 안동MBC사장 △이윤재 전 MBC아나운서국 부장급 △이은우 현 MBC 심의팀 소속 국장급 △이재명 현 MBC 송신팀 소속 부장급 △조창호 현 MBC 뉴스포맷분석파트 소속 부장급 △허태정 현 MBC 콘텐츠협력2팀 소속 국장급 등 모두 13명이다.
현 MBC사장인 박성제 후보는 “MBC는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고, 더 잘해야만 한다. 지난 3년간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로 평가와 이해를 구하겠다”며 연임 도전에 나섰다. 김장겸 전 사장 시절 보도국장을 맡았던 문호철 후보는 “MBC는 '가짜 공영방송'으로 전락했다”며 “(당선 되면) MBC의 가짜뉴스를 뿌리 뽑겠다”고 했다. 최근까지 <뉴스외전>을 진행했던 권순표 후보는 2013년 뉴스데스크에서 <“알통 굵기 정치 신념 좌우”> 리포트로 유명세를 탔다. 김원태 후보는 iMBC 사장 출신이며, 강재형 후보는 최승호 사장 시절 아나운서 국장을 맡았다. 안형준 후보는 방송기자연합회장 출신이다.
방문진은 오는 7일 정기이사회에서 응모자 대상 면접 평가를 통해 정책토론회에 참여할 후보자 3인을 뽑는다. 이들은 오는 18일 시민평가단이 참여하는 정책발표회에 나서야 하고, 평가단은 최종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한다. 그러면 방문진 이사회는 오는 21일 면접을 실시해 투표로 신임 사장 내정자를 결정한다.
미디어오늘을 지지·격려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장악, 이제 대통령실이 직접 나설 참인가 - 미디어오늘
- 일파만파 ‘천공 한남공관 방문 의혹’에 대통령경호처 “가짜뉴스 유감” - 미디어오늘
- [영상] 정진석 “윤심 그런 게 어디 있나? 체감 못 하는 이야기” - 미디어오늘
- 연장근무시켜 수당 줘놓고 되돌려주라던 방송사가 있습니다 - 미디어오늘
- 기자 사망 관련 직장괴롭힘 문제 뉴시스 대표 사과… 데스크 사표 - 미디어오늘
- 박수영 “안철수 잠적·총리 거절에 대통령 실망” 안철수측 “낙인찍기” - 미디어오늘
- 정치인 이태원 참사 2차 가해 발언, 언론은 어떻게 전했나 - 미디어오늘
- [영상] 천공 관저 이전 개입 의혹 보도에 박홍근 “대통령실에 책임 물을 것” - 미디어오늘
- KT는 방송사를 ‘즉결처분’하는 21세기형 언론통제 기구로 변신했나 - 미디어오늘
- 경찰, ‘성남FC 수사무마 의혹’ 보도에 무혐의 -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