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연 유성구의원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신설부지 확보해야"

조명휘 기자 2023. 2. 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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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 신도심인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석연(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유성구의원은 2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현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유건물 내 지상 2층과 일부 1층에 임차로 운영되는 임시시설"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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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 복지센터, 사유건물 임차 운영 임시시설로 접근성 낙후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석연(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대전 유성구의원이 2일 열린 제261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신설부지 확보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의회 제공) 2023.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의 신도심인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석연(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유성구의원은 2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현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유건물 내 지상 2층과 일부 1층에 임차로 운영되는 임시시설"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상대동은 대전시 신도시의 대표적 이미지를 갖고 있고 타구와의 접근성이 매우 높다. 입주수요가 높은 다세대 아파트가 대규모로 위치하고 있어 유입인구가 꾸준히 늘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개청 당시보다 현재 약 5500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박 구의원은 그러나 "센터 내 접근은 이면도로를 통하여야 하며 각종 포털사이트 로드뷰로 주차난이 확인 될 정도로 시설과 접근성이 낙후됐다"고 지적하면서 "상대동의 상징성에 걸맞은 행정력을 위해선 행정복지센터의 신규청사 건립이 시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경과할 수록 토지매입과 건축, 인건비 등 청사 신축관련 각종 예산이 증액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유성구는 가장 중요한 절차인 부지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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