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초저출생 대책위' 출범..."국가 소멸 걱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저출생에 따른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의원 23명이 참여하는 '초저출생·인구위기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초저출생은 결국 미래에 대한 절망이 근본 원인이라며 소득, 주거, 교육, 일자리 등 민생 전반에 걸쳐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사회가 돼야 인구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저출생에 따른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의원 23명이 참여하는 '초저출생·인구위기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2일) 위원회 출범식 축사에서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치인 0.8명으로, 국가소멸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초저출생은 결국 미래에 대한 절망이 근본 원인이라며 소득, 주거, 교육, 일자리 등 민생 전반에 걸쳐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사회가 돼야 인구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원장을 맡은 김상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저출생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기존 정책의 부분적 개편에 불과하다며 정책 후퇴가 이뤄지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8월까지 법안 등 정책을 구체화한 뒤 내년 총선 공약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가출한 安에 격노"...'윤심 호소인' 공방까지
- '이재명주'로 유명했던 회사의 정체? 변곡점 맞은 쌍방울 수사
- [자막뉴스] "한국 핵무장, 전 세계 소프트파워 파괴" 강력한 경고
- '이슬람 사원 반대' 주민들 이번엔 '돼지 수육' 잔치 ...구청 중재안 거부
- 분명 널브러져 있던 빨래... 작은 행동에 큰 감동 [제보영상]
- "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
- "우리 집 주인도 중국인?"... 외국인 보유 주택 9만 호 넘어 [앵커리포트]
- "제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잖아요"...민희진의 의미심장한 답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