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월 대보름맞이 가리왕산 이벤트 눈길

입력 2023. 2. 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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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nohong@naver.com)]정선군은 정월 대보름맞이 달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대보름 달 구경하기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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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도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정선군은 정월 대보름맞이 달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대보름 달 구경하기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리왕산 일출. ⓒ정선군

군은 5일 정월 대보름 달 구경하기 이벤트를 위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시간을 하부 탑승장 오후 7시, 정상에서의 탑승 마감시간 오후 8시로 각각 연장키로 했다.

해발 1381m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커다란 대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일출 시간에 맞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 번영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는 희망일출 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도내 18개 시군 심볼 마크를 100여개의 연을 이어 가리왕산 정상에서 날리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가족들간, 연인들간 가리왕산 정상에서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며 “앞으로 은하수 관찰하기, 명상·요가 체험,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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