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파월… 환율 10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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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후 나온 발언이 비둘기적(통화정책 완화)이었다는 평가에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락(원화가치 강세)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0원 내린 1220.3원에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1일(현지시간)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완화됐다고 평가하면서 시장의 정책 변화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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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후 나온 발언이 비둘기적(통화정책 완화)이었다는 평가에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락(원화가치 강세)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0원 내린 1220.3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4월 7일(1219.5원)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환율은 전날보다 11.3원 내린 달러당 1220.0원에 출발, 오전 장중 달러당 1216.4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개장가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파월 의장은 1일(현지시간)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완화됐다고 평가하면서 시장의 정책 변화 기대감을 키웠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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