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취약계층 의치 시술비 최대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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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의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만 55살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 가구를 포함하는 약 4200명이다.
특히 그간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관련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던 65살 미만 중장년 가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의료기관으로 직접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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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의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준다. 지역의 4개 기업(코리안리재보험, KMI한국의학연구소 등)이 힘을 보탰다. 지원 대상은 만 55살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 가구를 포함하는 약 4200명이다. 특히 그간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관련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던 65살 미만 중장년 가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의치 시술을 희망하는 주민이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의료기관으로 직접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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