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397명 확진…이틀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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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7명이 추가돼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이후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39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만7492명으로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19명을 유지했으며, 치명율도 0.08%로 전국 평균(0.11%) 보다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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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일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7명이 추가돼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이후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39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만7492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61명, 남구 90명, 동구 51명, 북구 122명, 울주군 73명이다.
이는 전날 443명 보다 46명이 줄었으며, 마스크착용 해제 둘째 날인 지난 31일(533명) 이후 이틀 연속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3명이며, 중국발 확진자 1명이 포함됐다. 울산의 코로나 발생률은 57.7%로 전국 평균발생률 58.5%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333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3328명, 병상 치료자는 11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14.7%(11/75)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19명을 유지했으며, 치명율도 0.08%로 전국 평균(0.11%) 보다 낮게 나타났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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