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397명 확진…이틀 연속 감소

김기열 기자 2023. 2. 2.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7명이 추가돼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이후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39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만7492명으로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19명을 유지했으며, 치명율도 0.08%로 전국 평균(0.11%) 보다 낮게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862명 증가한 3021만392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6862명(해외 유입 4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884명(해외 11명), 부산 1202명, 대구 916명(해외 1명), 인천 937명(해외 13명), 광주 501(해외 1명), 대전 444명, 울산 443명, 세종 108명, 경기 4091명(해외 4명), 강원 432명, 충북 606명, 충남 708명(해외 1명), 전북 631명, 전남 543명, 경북 936명, 경남 1217(해외 1명), 제주 251명(해외 1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일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7명이 추가돼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이후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39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만7492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61명, 남구 90명, 동구 51명, 북구 122명, 울주군 73명이다.

이는 전날 443명 보다 46명이 줄었으며, 마스크착용 해제 둘째 날인 지난 31일(533명) 이후 이틀 연속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3명이며, 중국발 확진자 1명이 포함됐다. 울산의 코로나 발생률은 57.7%로 전국 평균발생률 58.5%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333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3328명, 병상 치료자는 11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14.7%(11/75)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19명을 유지했으며, 치명율도 0.08%로 전국 평균(0.11%) 보다 낮게 나타났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