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월 임시회 개회…6~8일 대정부질문 여야 주자는?

윤다혜 기자 2023. 2. 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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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월 오후 2월 임시국회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임시회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로 대정부질문·교섭단체 대표연설 등을 진행한다.

국회는 오는 6~8일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정부질문은 6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7일은 경제 분야,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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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시작으로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
野, 난방비 폭등·고물가 등 민생 문제 집중 추궁할 듯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질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국회가 2월 오후 2월 임시국회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임시회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로 대정부질문·교섭단체 대표연설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검찰 수사에 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소추와 김건희 여사 특검(특별검사)를 추진하고 있는만큼, 해당 사안을 두고 여야가 극한 대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오는 6~8일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정부질문은 6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7일은 경제 분야,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6일 진행되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태영호 의원과 김영식, 장동혁, 정희용 의원을 내세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영표, 정청래, 송갑석, 고민정, 홍기원, 박성준 의원이, 정의당에서는 장혜영 의원이 질의한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 발언을 '참사'로 규정하고 맹공을 퍼부을 예정이다. 또 북한 무인기 등 안보 문제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경제 분야에서는 국민의힘 한무경, 최춘식, 홍석준, 최형두, 민주당 서영교, 이개호, 이성만, 홍성국, 이용우, 김한규 의원이 질의한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 경제 위기 상황 속 최근 난방비 폭탄·전기료 인상 등을 두고 야당의 공세가 예상된다.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는 국민의힘 임이자, 서범수, 윤두현, 김미애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민주당에서는 김민석, 김영호, 장경태, 정필모, 이용빈, 김남국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질의할 예정이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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