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조국 내일 '운명의 날'...입시비리 1심 선고
■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보고 의혹 등에 대해 소설에 불과하다고 또 한 번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한 대북 사업이 쌍방울 주가 조작에 이용됐다는 의혹을 새로 제기했습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악의적인 프레임으로 수사팀을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치 검찰, 조작 수사라는 이 대표 측 주장을 정면 반박한 건데, 추가 조사를 앞두고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1심 법원의 판단이 내일 나옵니다. 장관 취임을 전후해 이뤄진 대대적인 수사로 기소된 지 3년여 만인데 앞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 지난해 대통령 새 관저를 물색하는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전 국방부 대변인이 쓴 책을 통해 다시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를 열어 의혹을 밝히겠다고 나섰지만 대통령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지난달 물가가 5% 넘게 오르며 고물가 행진이 아홉달째 이어졌습니다.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영향이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2월 물가 상승률도 5%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전세 사기 특별 단속에 나선 경찰이 이른바 '빌라왕' 배후 조직 6개를 포함해 컨설팅 업자와 공인중개사 등 천9백여 명을 검거했습니다. 확인된 피해액만
2천3백억 원이 넘었고, 피해자들은 대부분 20대와 30대 그리고 서민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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