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3년 연속 일반국립대 취업률 1위...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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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는 2022년 취업률 67.9%를 기록해 3년 연속 전국 일반국립대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대학취업률통계에서 한경대는 취업률 67.9%를 나타냈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함께 미래를 만드는 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모든 대학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인재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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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학 측, 특화된 취업프로그램 성공 비결로 꼽아
[안성=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경대학교는 2022년 취업률 67.9%를 기록해 3년 연속 전국 일반국립대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대학취업률통계에서 한경대는 취업률 67.9%를 나타냈다.
한경대는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배경으로 특화된 취업프로그램을 꼽는다. 취업 전담부서인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전문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입학에서 졸업, 취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했다.
특히 저학년부터 자기주도적 진로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희망 직무를 선택하고, 이에 필요한 역량을 높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주해 대학의 취업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서비스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수요와 취업동향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함께 미래를 만드는 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모든 대학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인재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대는 평택에 소재한 장애인 특성화 대학인 한국복지대학과 통합해 올해 3월 1일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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