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인재가 머무르고 싶은 조직 만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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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직장 내 세대 갈등은 큰 문제다.
그래서 전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미국의 빅테크, 실리콘밸리 기업들에게 MZ세대 직장인들을 묶어두는 것은 중요하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선입견·편견·따돌림이 없는 직장 문화다.
공정함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차별 없는 직장 문화는 무엇보다 우선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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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스콧 지음, 청림출판 펴냄
미국에서도 직장 내 세대 갈등은 큰 문제다. 조용한 사직과 조용한 해고, 대퇴사 시대는 미국에서 만들어 낸 용어이기도 하다. 팬데믹을 거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자 하는 직장인이 늘었다. 특히 MZ세대는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전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미국의 빅테크, 실리콘밸리 기업들에게 MZ세대 직장인들을 묶어두는 것은 중요하다. 책은 실리콘밸리 리더들이 조직원들이 머무르고 싶어하는 조직문화를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선입견·편견·따돌림이 없는 직장 문화다. 공정함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차별 없는 직장 문화는 무엇보다 우선시된다. 저자는 이를 위해 직장을 운영하는 합리적 절차 9단계를 제시한다. 공정한 문화가 자리잡는다면 생산성은 자연히 오르게 된다. 2만 2000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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