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양육자 5명 중 1명은 '파양' 고민…이유는?

2023. 2. 2.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5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 파양 고민'입니다.

매일 수백 마리의 반려동물들이 함부로 버려지고 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반려동물 양육자 5명 가운데 1명인 22.1%가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5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 파양 고민'입니다.

매일 수백 마리의 반려동물들이 함부로 버려지고 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반려동물 양육자 5명 가운데 1명인 22.1%가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물건 훼손·짖음 등 행동 문제'가 28.8%로 가장 많았고, '예상보다 지출이 많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사·취업 등 여건이 변화했다', '동물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다' 등의 답도 있었습니다.

반려동물 1마리를 키우는데 들어가는 월평균 양육비용은 약 15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만 원 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 경기가 나빠져서 버리는 사람들 더 늘까 봐 걱정이네요", "반려 가구만 폭증했지, 동반성장은 갈 길이 먼 듯", "가족이라더니 어떻게 쉽게 포기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