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 2023 첫 기획공연 ‘바탕’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영화의전당이 2023년 첫 기획공연으로 이자람 소리꾼의 전통 판소리 공연 '바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전통 판소리 다섯 바탕(수궁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적벽가) 중 '수궁가'의 주요 부분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공연 중간 판소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 장단, 추임새 등을 설명해 국악에 익숙지 않은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명훈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이 2023년 첫 기획공연으로 이자람 소리꾼의 전통 판소리 공연 ‘바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3월4일 오후3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바탕은 판소리 한 편을 지칭하는 단어로 ‘한 바탕 논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전통 판소리 다섯 바탕(수궁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적벽가) 중 ‘수궁가’의 주요 부분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수궁가 외에도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전통 판소리 작품의 눈대목(하이라이트)도 펼쳐진다. 고수는 이 소리꾼과 호흡을 맞춰온 이준형이 맡는다.
공연 중간 판소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 장단, 추임새 등을 설명해 국악에 익숙지 않은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계묘년 토끼해를 상징하는 공연이자 올해 첫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신중하게 선정한 공연”이라며 “많은 관객이 신명나게 놀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공연예술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parkmh19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